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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더 빠르고 쉬운 충전 가능한 E.ON 드라이브 부스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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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23 09: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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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1년 9월 22일, 독일 에센에서 E.ON 드라이브 부스터를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빠른 충전으로 운영자와 고객에게 더 쉽고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한 고속 충전기로 토목 공사나 계통 연결 조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150kW로 두 대의 전기 자동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e-모빌리티의 미래 성공에 필수적인 고속 충전소의 밀집된 공공 네트워크의 확장이 이전에 가정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ON 드라이브 부스터는 전력망에서 직접 전력을 끌어올 필요가 없고 자체 통합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 있는 전력 발전소라고 한다.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일반 전원 연결과 내부 배터리가 함께 최대 150kW로 두 대의 전기 자동차를 동시에 충전하는 데 필요한 용량을 제공한다. 

그 결과 약 2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으로 차량을 충전하는 데 평균 15분이 소요된다. E.ON의 이사회에서 고객 솔루션을 책임지고 있는 패트릭 라머스(Patrick Lammers)는 “e-모빌리티의 확장은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빌딩 블록이다. 전기차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충전소가 풍부하고 강력해야 한다. 결국 독일인의 약 1/3은 충전소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는다. 우리는 E.ON 드라이브 부스터를 통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충전소를 설치하고자 하는 기업과 지방 자치 단체에 즉각적이고 매력적인 제안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따라서 부스터는 고객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솔루션 중 하나다. 우리는 고객을 위한 탈탄소화 파트너다.”라고 말했다. 

일반 충전 컬럼도 부스터로 매우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새로운 위치로 분기하는 데 이상적이다. 설치는 간단하다. 기반 시설이나 토목 공학 작업에 값비싼 개조가 필요하지 않다. 이 모든 것이 빠른 충전을 쉽고 저렴하며 어디서나 가능하게 한다. 부스터를 통해 E.ON은 독일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이와 같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초의 회사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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