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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울프스피드와 전기차용 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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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07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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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1년 10월 4일, 울프스피드(Wolfspeed)와 공동으로 GM의 미래 전기차 프로그램을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장치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프스피드의 실리콘 카바이드 장치는 GM이 빠르게 확장되는 배터리 전기차 포트폴리오의 항속거리를 확장하는 보다 효율적인 추진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특히 차세대 GM의 얼티움 드라이브 장치에 포함된 통합 파워 일렉트로닉스 장치에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GM은 배터터리 전기차 생산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공급 프로그램TM(WS AoSP)'에 참여할 예정이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사장 실판 아민(Shilpan Amin)은 "전기차 고객들은 더 넓은 항속거리를 원하며, 실리콘 카바이드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파워 일렉트로닉스 제품 설계에 필수적인 재료로 간주된다. 울프스피드와 협력하면 완전 전기차로 전화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실리콘 카바이드 파워 장치 솔루션은 세계 최대의 실리콘 카바이드 제조 시설인 뉴욕 마시에 있는 울프스피드의 200mm 지원 모호크 밸리 팹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2022년 초에 시작된 이 최첨단 시설은전기차 생산 및 기타 첨단 기술 부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GM의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리콘 카바이드가 운송을 위한 업계 표준 반도체로 광범위하게 채택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이 청정 에너지 차량으로의 급속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리콘 카바이드는 더 큰 시스템 효율성을 가능하게 하여 무게를 낮추고 공간을 절약하면서 더 긴 항속거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프스피드의 기술은 400V에서 800V까지의 전체 전압 스펙트럼에 걸쳐 전기 추진 시스템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울프스피드는 10월 초 Cree 에서 사명을 바꾼 회사로 실리콘 카바이드 및 GaN 기술 부문의 선두 주자다. 울프스피드는 이미 6 년 동안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에 대한 회사의 상표였으며 다른 사업부가 매각된 이후 상표가 회사 이름이 됐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심볼도 "WOLF"로 변경됐다. 

몇 년 전, 독일의 반도체 제조업체 인피니언은 크리에서 울프스피드를 인수하려 했으나 미국 당국의 거부권으로 인해 실패했다. 다음 몇 년 동안, 크리 / 울프 스피드는 ZF와 델파이와같은 자동차 공급 업체와 수많은 협력을 체결했다. 2019년에는 ABB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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