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르면 11월 부터 독일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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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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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16:3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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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독일 베를린 생산공장에서 빠르면 11월부터 차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본격적인 양산에는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는 앞으로 수주 이내에 생산을 시작하길 원하지만, 10월 14일까지의 감사를 거쳐 독일 환경부가 결정하게 된다.
일론 머스크는 "생산을 시작하는 것은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양산은 어렵다. 공장 건설에 소요된 기간보다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테슬라의 공장이 가동 허가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95%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는 EV 생산 공장 인근에 50억 유로를 투자해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