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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월 신에너지차 시장 점유율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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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14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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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21년 9월 신에너지차 판매대수가 35만 7,000대로 집계됐으며 시장 점유율 17.3%를 기록했다. 

신에너지차 판매 중 승용차가 34만 1,000대, 상용차가 1만 6,000대였다. 배터리 전기차는 28만 1,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6만 1,000대다. 상용차는 거의 배터리 전기차였다. 

중국시장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185.3% 증가한 215만 700대였다. 

9월 판매실적 중 브랜드별로는 BYD가 7만 2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BYD는 배터리 전기차 3만 6,606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3만 3,716대를 판매했다.

배터리 전기차만으로 국한하면 5만 6,006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1위였다.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은 3,853대만 수출되고 대부분 중국 내에서 판매됐다. 

테슬라는 올해 9월 말까지 30만 대의 모델 3과 모델 Ys가 상하이에 생산됐으며, 그 중 약 10만 대가 수출되었고 중국에서20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NEV 통계에 따르면 BYD와 Tesla에 이어 SAIC-GM-울링이 3만 8,850대를 기록했으며, SAIC 모터 PV는 2만 1,552대, 광조우 아이온 1만 3,572대, 장청자동차1만 2,770대 등의 순이었다. 

한편 스타트업 니오와 샤오펑이 9월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니오는 2020년 9월보다 125% 증가한 1만 0,628대,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2만 4,439대가 판매됐다. 샤오펑은 9월에 1만 412대가 팔렸지만 3분기 실적은 2만 5,666대로 니오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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