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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중국시장용 배터리 전기차 e:NP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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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18 0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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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1년 10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중국 전기화 전략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중국 시장용 배터리 전기 SUV e:NP1와 더불어 세 개의 디자인 스터디 모델을 공개했다. 5년 이내에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며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다는 2020년 9월 중국시장용 전기 SUV 첫 번째 컨셉 스터디를 선보였었고 지난 4월에는 e프로토타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e:NP1이라는 이름의 e는 e:Technology, N는 차세대 모델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헤드램프는 양산 모델로 그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뒷 문의 손잡이는 혼다의 소형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C 필러에 숨겨져 있다. 

 

혼다는 e:NP1과 자매 모델 e:NS1등 두 가지 모델을 중국 합작회사를 둥펑 혼다와 광조우 혼다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출시는 2022년 봄으로 예고하고 있다. 혼다는 'e:N' 시리즈가 배터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세 가지 스터디 모델은 e:N 쿠페, e:N SUV 및 e:N GT등의 이름을 부여했다. 모두 아직 성능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5년 이내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10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중국에서 생산해 수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는 2018년 4월 혼다는 중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 40% BEV 및 FCEV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40%, 2035년 80%, 2040년까지 100%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중국시장에는 2030년부터 새로운 가솔린 모델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며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등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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