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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3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10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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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19 0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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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2021년 3분기 전 세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12만 2,100대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의 시장에서는 상반기 1만 8,300대의 두 배 가까운 2만 8,900대가 3분기에 팔렸다. 이로 인해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이 3분기에 6% 이상으로 증가했다. 

한편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38% 증가한 29만 3,100대로 집계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9개월 동안 133% 증가한 24만 6.000대가 판매됐다. 

배터리 전기차의 시장별로 실적은 유럽이 20만 9,800대(72%의 점유율)로 가장 많았더.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약 26%를 차지하며 시장의 선두주자였다. 미국에서는 2만 7,300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시장의 9%에 해당한다. 중국시장에서는 1~9월 말까지 4만 7,200대의 배터리 전기차가 팔렸다. 폭스바겐 그룹 배터리 전기차의 16%에 달한다. 3분기에는 24%의 점유율이었다. 폭스바겐은 중국시장에서 8만~10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 9월까지 16만 7,800대(57%의 점유율), 아우디는 5만 2,800대(점유율 18%), 스코다 3만 2,100대(점유율 11%), 포르쉐 2만 8,600대(10% 점유율),세아트 8,800대(3%) 등이었다.

모델별로는 폭스바겐 ID.4 7만 2,700대, ID.3 52,700대,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포함) 3만 6,100 대,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포함) 2만 8,600대, 스코다 엔야크iV 2만 8,200 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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