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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제1회 ‘배터리 월드’ 온라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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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25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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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EV) 및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이차 전지 개발과 초기 생산 분야 글로벌 선두 배터리 제조업체 SES가 오는 미동부시간11월 3일 미국에서 첫 배터리 월드(Battery World)를 개최하고, 뒤 이어 4일 한국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1월 4일 오전 11시에 열릴 ‘한국 배터리 월드 행사’에는 SES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치차오 후 박사(Dr. Qichao Hu)가 차세대 배터리의 미래에 대한 SES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셀 개발의 주요 성과와 향후 생산 용량 발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시작한 미국 스타트업 SES는 국내에서 현대자동차, 기아, SK㈜,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특히 2021년 5월에는 현대차 및 기아차와 전기자동차(EV)용 'A샘플'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제휴개발계약(JDA)을 체결했다.

SES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치차오 후 박사는 “본 행사에서 공개할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를 준비하는데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며, “간단히 말해, 우리의 배터리는 작동이 된다. 우리만의 주장이 아니다. 우리 고객사들이 SES 셀을 테스트했고, 우리는 전 세계가 우리의 배터리를 검토할 수 있도록 두 곳의 제3의 기관이 진행한 테스트 결과 보고서를 발행한 바 있다”며, “향후 10년간 SES를 배터리 개발 회사에서 완전한 배터리 공급업체로 도약시킬 흥미로운 발표와 성장 계획을 공개하는 것이 매우 고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ES는 2021년 7월, 아이반호 캐피털 애퀴지션(Ivanhoe Capital Acquisition Corp., NYSE: IVAN)과의 기업결합을 통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결합된 기업은 종목 기호 "SES"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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