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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상하이에 연구시설 및 데이터 센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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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27 1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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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1년 10월 26일, 중국 상하이에 연구 시설과 데이터 센터를 건설했으며 두 곳 모두 곧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이외 지역에 처음으로 R&D 시설에 소프트웨어, 전자, 재료 및 충전 엔지니어를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미국에 있는 시설과 비슷한 규모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달 채용 공고에서 테슬라 중국 팀의 목표는 중국에서 중국 문화 요소가 가미된 신차 모델과 제품을 설계, 개발 및 생산해 전 세계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하이에 위치한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차이나는 2019년 말에 생산을 시작했으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첫 번째 차량 제조 시설이었다. 연간 45만대의 생산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모델 3 및 모델 Y 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량이 수출된다.

 

상하이에 새로 건설된 데이터 센터는 테슬라의 운영 데이터를 현지에 저장한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지난 9월 테이터 보안은 단일 회사의 책임일 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 발전의 초석이라며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의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국가의 국가 당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이 점점 디지털화됨에 따라 운전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국가 안보를 보호라는 명목으로 지난 8월 자동차 데이터 보호에 대한 시범 지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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