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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주행거리 20km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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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29 1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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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10월 28일, 2019년 또는 2020년형 모델 의 e-트론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거리를 최대 20km까지 추가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 서비스 센터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e트론과 e트론 스포츠백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1km(WLTP기준)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95kWh의 배터리 용량 확대와 전기모터의 제어도 최적화한다. 일반 주행 모드에서는 뒤 차축에 부착된 모터가 추진력을 담당한다.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제 전면 전기 모터는 거의 완전히 분리되고 전원이 꺼진다.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만 두 모터가 작동한다. 이를 통해 비동기식 모터 개념의 주요 이점, 즉 전기적 항력 손실이 없는 무전류 작동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업데이트는 냉각 기능도 향상시킨다. 4개의 개별 회로로 구성된 유연한 열 관리 시스템은 고전압 부품의 온도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조절한다. 제어 시스템을 수정하면 냉각수 회로의 체적 유량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냉각 시스템은 고속 DC 충전, 긴 배터리 수명, 고부하에서도 일관된 주행 성능을 위한 기반이다.

아우디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e트론은 2018년 말부터 브뤼셀에 있는 탄소 중립 공장에서 todtksehlk고 있다. 올해 봄까지 10만대를 판매했으며 노르웨이에서 이 모델은 작년에 모든 드라이브 유형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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