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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모터스, 루시드 에어 고객 배송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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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29 1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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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타트업 루시드 모터스가 지난 9월 말 생산을 시장한 루시드 에어를 10월 30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공식 데뷔하며 고객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루시드 에어의 '드림 에디션'의 첫 번째 예약 소지자는 그곳에서 차량을 배달하도록 초대받았다고 밝혔다.

루시드는 지난 9월 중순 미국 환경 보호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로부터 전기 세단 에 대한 공식 등급을 인증받았다. 최장 520마일(837km)을 주행할 수 있는 루시드 에어는 현재까지 배터리 전기차 중 가장 높은 EPA 등급이라고 밝혔다. 이는 19인치 휠이 장착된 루시드 에어의 '드림 에디션 레인지'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9월 에 공개했던 그랜드 투어링의 588kW 사양보다 더 강력한 794kW의 출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드림 에디션은 686kW의 출력과 주행거리 520마일의 드림 에디션 레인지와 817kW의 출력으로 19인치 휠로 471마일(758km, EPA기준)의 드림 에디션 퍼포먼스 두 가지가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21인치 휠을 사용할 경우 범위는 각각 481마일(Dream Edition Range) 및 451마일(Dream Edition Performance)이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여전히 588kW의 출력으로 19인치 버전은516마일(830km), 21인치 버전은 469마일(755km)이다.

루시드는 초기에는 520 드림 에디션 유닛을, 이후에는 그랜드 투어링 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런 다음 2022년에는 투어링 및 퓨어 버전의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9월 현재, 제조업체는 13,000개 이상의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생산이 시작된 후, Lucid는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20,000대와 50,000대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카사 란데에 새로 완공된 공장아 완공되면 연간 최대 4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루시드는 2020년 12월최대 30,000대의 전기 세단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의 첫 번째 단계를 완료했다.

2022년부터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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