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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BYD 인도 시장에 배터리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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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3 08: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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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및 분석회사 글로벌 데이터가 중국 BYD의 인도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MPV e6를 출시한 의미와 전망을 제시했다. 우선은 인도의 주요 도시에서 B2B 판매용으로만 출시되었으며 잠재적으로 T3밴을 비롯해 더 많은 EV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BYD는 인도에 10년 반 동안 상업용 전기 자동차의 핵심 업체였으며 현재 인도에서 전기 버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기 상용차 외에도 인도에서 BYD의 사업은 모바일 부품, 태양광 패널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 사업을 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인도 배터리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몇몇 비용 효율적인 배터리 전기차의 성공으로 시장이 뜨거워졌으며 이제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인도 시장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BYD는 e6를 포함해18개 이상의 전동화차를 보유한 중국 브랜드로 2021년 초 BYD Song Max MPV를 기반으로 하는 2세대 e6 MPV를 중국에서 출시했다. 

e6 MPV를 통해 BYD는 현재 순수 전기 MPV가 부족한 인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 차량은 토요타 이노바 및 기아 카니발과 경쟁하게 된다. 

인도 정부는 개인 이동 수단보다 정부 및 비정부 차량의 전기화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힌드라&마힌드라, 타타모터스가 출시한 인도산 전기차는 모두 처음에는 기관 판매용으로 출시됐다가 나중에 개인용 모빌리티 부문으로 출시됐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30%의 전기화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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