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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10월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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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3 1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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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2021년 10월 신차 판매대수 중 70.1%에 달하는 8,116대의 배터리 전기차가 등록됐다. 2020년 10월에는 60.8%였다.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폭스바겐 ID.4로 913개가 등록됐다.

10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가 9월의 1만 3,946대보다 크게 낮은 것은 테슬라의 모델3가 53대 판매에 그친데 기인한 것이다. 

노르웨이의 올 해 1월부터 10월까지 배터리 전기차 누계 등록대수는 8만 8,674대로 시장 점유율로는 63.1%에 해당한다. 

배터리 전기차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2,226대가 등록되었으며 시장 점유율은 작년 10월보다 6.2% 감소한 19.2%를 기록했다. 

노르웨이의 모든 신규 승용차 중 89.3%가 10월에 충전용 자동차였으며, 8월에는 87.7%, 9월에는 91.2%였다. 이에 비해 가솔린 자동차는 3.7%, 디젤 자동차는 2.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10월 모델별 실적에서는 폭스바겐 ID.4가 913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코다 엔야크iV 760대, 현대 아이오닉 5 585개 등의 순이었다. 4위는 배터리 전기차가 없는 토요타 RAV4, 5위는 볼보 XC40리차지 488대, 폴스타 2 405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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