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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 육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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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3 1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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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동차연구원이 2021년 11월 3일, 전기구동 다목적차량(e-PUV, electric-Purpose Utility Vehicle) 개발을 통해 화물 및 인력 수송, 소방, 의료, 여행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모빌리티 개발에 앞장선다고 발표했다. 한자연은 충청북도와 음성군,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1년 11월 3일(수) 그랜드플라자호텔(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전기 다목적자동차(e-PUV) 개발사업 육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 군수,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익태 기아 특수사업부본부장 등 국회, 지자체, 연구기관 및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자동차(e-PUV) 개발사업' 은 수요가 확산되는 소형 전기상용차의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다목적 차량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 협약을 통한 주요 사업은 다목적차량의 주행 및 전기구동모듈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기반구축을 포함해 다목적차량의 주요핵심기술인 차량별 플랫폼 특화 기술개발과 모터, 인버터, 배터리, 공조 등 전기모듈부품 기술개발을 중점으로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기관은 '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JC 일원 약 30,000m2 부지에 10,000m2 규모로 다목적자동차 안전신뢰성 평가센터(가칭)를 조성하고 다목적 플랫폼별 시험평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 협약을 시작으로 전기 다목적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기반 창출 극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협약식 축사에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R&D개발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다목적 모빌리티 솔류션의 핵심축인 전기 다목적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전기 다목적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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