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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브뤼셀 공장에서 Q8 e트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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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24 08: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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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지난 11월 11일, 누계 생산 800만대를 돌파한 브뤼셀 공장에서 2026년부터 Q8 e-트론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월에도 글로벌오토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는 것으로 벨기에의 미디어 브룸(Vroom)은 브뤼셀 공장 800만대 돌파 기념 이벤트에서 아우디 CEO 마르쿠스 듀스만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우디가 제시한 이벤트의 보도자료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이 없다. 다만 아우디 A1이 스페인의 세아트 공장으로 이전됨에 따라 배터리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한 브뤼셀 공장에서 세로운 모델이 생산될 것이라는 예상은 가능하다. 물론 완성차뿐 아니라 배터리도 조립한다. 

현행 e-트론 콰트로는 늦어도 2023년에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인 후 2026년에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그 후속 모델로 예상되고 있는 Q8 e트론은 2023년부터 잉골슈타트에 생산될 Q6 e-트론과 마찬가지로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가능성이 높지만, 폭스바겐 그룹이 2020년대 중반부터 두 개의 전기차 플랫폼MEB와 PPE를 대체할 계획인 확장 가능한 시스템 플랫폼(SSP)을 기반으로 할 가능성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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