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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속충전 네트워크 아이오니티, 충전소 확대에 7억 유로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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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26 0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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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가 급장하면서 다국적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IONITY)가 2025년까지 5,000개 이상의 고속 충전 지점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약 7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4개국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개방형 고전력 충전(HPC)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는 배터리 전기차용 고속 충전 네트워크로 현재 1,500개 이상의 고성능 350kW 충전포인트수를 2025년까지 약 7,000포인트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그들은 더 이상 고속도로를 따라 건설되지 않고 주요 도시와 바쁜 주요 도로를 따라 건설되고 있다. 그 결과, 충전 위치의 수는 현재 400개 미만에서 1,000개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이오니티는 이용 수준에 따라 기존 위치의 대부분을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이트는 처음부터 6~12개의 충전 지점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의 충전 및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충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해 더 많은 토지를 취득할 계획이다. 아이오니티는 지붕이 있는 충전소 나 식사 옵션 및 상점을 포함한 완벽한 충전 시설을 통해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려 하고 있다. 

 

아이오니티는 BMW 그룹, 포드 자동차, 현대자동차 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AG, 폭스바겐 그룹이 아우디와 포르쉐와 합작한 회사다. 여기에 처음으로 자동차 부문이 아닌 금융 투자자 인 블랙록이 참여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블랙록은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재생 가능 전력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및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특히 투자하고 있다. 

 

아이오니티는 최첨단 기술과 최대 350kW의 충전 용량을 갖춘 유럽 고속도로를 따라 HPC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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