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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르노에 이어 벌칸과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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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30 10: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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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가 2021년 11월 29일 벌칸 에너지 자원 주식 회사( Vulcan Energy Resources Ltd. )와 수산화리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스텔란티스 EV 데이에서 발표한 전기차용 배터리 의 주요 원료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전기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3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총 Capex 및 R&D 지출과 매출 대비 업계보다 30% 더 효율적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계약에 따라 벌칸은 2026년부터 5년 동안 최소 8만 1,000톤, 최대 9만 9,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스텔라티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리튬에는 탄산리튬과 수산화 리튬 등이 있는데 바닷물에 풍부한 자원으로 호주, 칠레, 중국, 아르헨티나 등 4개국이 생산량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벌칸 에너지는 며칠 전 르노그룹과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벌칸은 26,000톤에서 32,000톤 사이(2026년부터)를 구매할 예정이지만, 6년 계약 기간 전체에 걸친 것으로 연 평균 4,333톤에서 5,333톤 사이에 해당한다. 

 

스텔란티스는 현재 유럽에서 세 개의 배터리 공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임러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ACC 합작 투자를 통해 PSA는 피아트크라이슬러와의 합병 전에 두브린과 카이저슬라우테른에 배터리 공장을 계획했다. 이탈리아 테르몰리의 배터리 프로젝트도 스텔라티스FCA 에서 추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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