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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자동차 임원 대상 설문결과 2030년 BEV점유율 52%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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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2 0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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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가 지난 8월 CEO부터 완성차업체, 부품업체, 스타트업 및 기타 회사의 부서 책임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118명의 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3 %는 업계가 향후 5 년 동안 더 수익성있는 성장을 달성 할 것이라고 매우 또는 다소 확신한다고 답했으며, 38 %는 우려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또한 평균적으로 2030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의 52%가 배터리 전기차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서유럽 EV 매출은 48%, 브라질의 41%, 인도 39% 등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임원들(77%)은 배털 전기차가 정부의 개입이 없어도 10년 이내에 광범위한 채택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으며, 91%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보조금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고 한다.

KPMG는 설문 조사 응답자의 3분의 1이 CEO, 사장 또는 위원장, 29%가 C급 임원이라고 밝혔다. 나머지는 사업부와 부서장의 책임자와 관리자 등이었다. 응답자 4명 중 약 3명이 중국, 미국 또는 유럽 출신으로 연간 매출 1억 달러 미만에서 100억 달러 이상에 이르는 회사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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