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피닌파리나와 공동 개발한 배터리 전기차 모델 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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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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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3 09:4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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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와 폭스콘 테크놀러지가 2021년 12월 1일, 홍콩국제모터엑스포에서 새로운 EV 세단 모델 E를공개했다. 이는 지난 10월 폭스콘 창업자의 생일날 공개된 C세그먼트 SUV와 세단, 전기 버스 중 배터리 전기 세단이다.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이자 샤프의 모회사인 폭스콘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자체 제조 시스템과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여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를 표방하고 있다.
모델 E는 피닌파리나와 폭스콘의 협력에 개발된 모델로 폭스콘이 판매하게 될 배터리 전기 세단이라고 밝혔다.
외부와 내부 디자인은 피닌파리나가 담당했다. 외관은 프론드, 측면 및 후면의 스마트한 표면을 통해 외부 세계와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설명한다고 한다. 인테리어는 고전주의, 진보성 및 최신 기술을 통합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탈리아 감비아노에 있는 피닌파리나 스튜디오에서 개발됐다.
모델 E는 폭스콘의 주력 배터리 전기 세단으로 뒷좌석에는 전용 모바일 오피스로 사용할 수 있는 원활하게 연결된 개인 모바일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 윈도우와 차량과 환경 사이의 최신 인터페이스를 포함하여 일련의 스마트 응용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얼굴 인식으로 문을 열 수 있게 했다.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750마력으로 0-100km/h 가속성능 2.8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750km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