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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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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7-27 0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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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전기차 파워트레인에 개발에 나선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포르쉐는 이미 3대의 박스터의 전기차 버전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 3대의 박스터 프로토타입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관련 부품과 배터리 시스템의 테스트에 포거스가 맞춰진다.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부품의 신뢰성은 물론 인프라와의 호환성도 점검 대상이다. 포르쉐는 이미 918 스파이더의 양산을 확정한바 있다. 918 스파이더는 600마력 이상의 강한 힘을 내지만 CO2 배출량은 70g/km에 불과하다. 그리고 911 GT3R 하이브리드는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을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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