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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 스텔란티스, 전기 SUV 컨셉 '에어플로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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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27 12: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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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는 CES 2022에서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컨셉(Chrysler Airflow Concept)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모델명인 에어 플로우는, 1930년대 크라이슬러의 풀사이즈 세단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에어플로우는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최초의 양산차라고 알려져 있으며, 당시에는 획기적인 공력성능을 보여주었다. 

CES 2022에서 공개되는 에어플로우 컨셉은 '에어플로우 비전'의 진화버전으로, 에어플로우 비전은 1930년대 풀 사이즈 세단을 최신 전동 기술과 디자인으로 재현한 컨셉카이다.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차세대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이 적용된 컨셉카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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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로우 컨셉은 기존에 공개된 에어플로우 비전보다 양산을 위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포드 머스탱 마하 E와 경쟁하는 전기 SUV을 상정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크라이슬러를 포함한 14개 브랜드 전기차의 기초가 되는 4종류의 차세대 EV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전체 길이와 폭을 바꿀 수 있는 유연성과 부품 공유를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각 플랫폼이 연간 최대 200만 유닛을 생산해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4개의 플랫폼으로 'STLA 스몰'이 주행거리 최대 500km, 'STLA 미디엄'이 주행거리 최대 700km, 'STLA 라지'가 주행거리 최대 800km, 지프용 'STLA 프레임'이 주행거리 최대 800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에어플로우 컨셉에는 STLA 라지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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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파워트레인에는 모터, 기어 박스,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설계한 전기 구동 모듈 'EDM' 3종류가 준비된다. EDM은 컴팩트하고 유연하며 전륜 구동, 후륜 구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위한 4xe용으로 플랫폼, EDM,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팩의 조합을 통해 클래스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차량을 실현해 간다.

스텔란티스는 폭스콘과 에어플로우 컨셉 개발에 협력했다. 또한, 합작사인 'Mobile Drive'를 설립해 혁신적인 사용자 인테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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