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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 시트로엥, 소형 시티 커뮤터 EV '아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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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29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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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CES 2022에서 소형 시티 커뮤터 EV인 '아미'(Citroen Ami)를 전시한다. 2020년, 브랜드의 완전 전동화 흐름에 따라 새로운 모빌리티로 개발된 아미는 2인승 구조의 전기차이다. 쾌적하고 안전성이 높고, 컴팩트하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2410mm, 전폭 1390mm, 전고 1520mm. 차량 중량은 485kg이며, 최소 회전 반경은 3.6m로 좁은 도심에서 활용성이 좋은 차량이다.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수단이외에도 이륜차, 자전거, 스쿠터, 킥스쿠터 등을 대체하는 이동수단으로 개발되었다. 일부 시트로엥 차량에 적용된 에어 범프가 장착되어 차체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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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로 구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1년기간의 장기 리스, 1분, 1시간, 1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쉐어링의 경우 1분 이용 요금은 0.26유로이다. 

EV 파워트레인의 모터는 최고 출력 8.2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는 축전 용량 5.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탑재되며, 1회 충전으로의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70km이다. 배터리 충전은 220V 전원으로 약 3시간 만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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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기능도 유용하다. 운전자는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유지 보수 일정 등 차량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어의 경우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도어 흰지가 후면에 장착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폰이 대시보드 메인화면이 되어 네비게이션 등으로 활용된다. 

또한 아미는 'Free2Move'를 사용한 차량 공유 서비스와 월 19.99유로의 장기 대여 등 다양한 형태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대형 가전판매 체인점과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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