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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LB, 유럽에 20GWH용량의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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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04 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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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업체 CALB(China Aviation Lithium Battery)도 유럽에 공장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중국의 인터넷 매체 Gasgoo가 2021년 12월 30일 보도했다. 연간 20GWh 용량의 공장을 독일에 건설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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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해 CALB 는 이제 독일의 건설 및 부동산 부문의 컨설팅 회사인 Drees & Sommer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한편 CALB는 지난 2021년 9월,  2025년까지 배터리 생산 용량을 300GWh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그 중 50 GWh 공장은 허페이에 건설되며 창저우, 루오양 및 샤먼 등에도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CALB는 광저우자동차의 아이온을 비롯해 창안 오토, 길리 자동차, 샤오펑 등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더불어 폭스바겐, 다임러, 장청자동차와도 기술 개발 협력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생산 자체 외에도 중국 쓰촨성에 연간 10만톤의 음극재를 위한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CALB는 2021년 첫 11개월 동안 7.5GWh의 생산 능력을 갖추어 중국 셀 제조업체 중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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