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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 월마트와 페덱스, GM의 브라이트 드랍 전기밴 총 7,500대 계약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07 09: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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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GM의 브라이트드랍과 전기밴 5,000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월마트는 향후 수년간 전기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M의 브라이트 드랍은 EV600과 EV410 두 차량을 월마트에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해 가을부터 생산에 들어간 EV600은 최대 250마일을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 총 중량은 10,000파운드 미만이다. 더 작은 EV410은 저 작은 화물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25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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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덱스는 브라이트드랍에 더 많은 전기밴을 주문하기로 결정하고 , 향후 수년 간 2,000대의 밴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페덱스는 이미 브라이트드랍의 전기밴 500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으며, 최근에는 첫 5대의 전기밴을 인도 받았다. 

하지만, 월마트와 페덱스의 공급계약은 GM과의 독점 공급 계약이 아닌 만큼 전기밴을 생산하는 업체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이트드랍외에도 포드, 리비안, 어라이벌은 모두 상용 전기밴을 개발하고 있다. 아마존은 리비안과 스텔란티스로부터 밴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고 UPS는 어라이벌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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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는 GM의 자율주행차 자회사인 크루즈와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 크루즈는 지난해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월마트 고객 2700명에게 자율주행 배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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