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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RE100협의체, ESG·탄소중립 및 RE100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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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19 0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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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뉴노멀 생존 전략으로 탄소중립이 경제체제의 새로운 기준으로 등장하면서 기업은 ESG 경영으로 전환하고, RE100 동참에 선언하는 등 탈탄소 경제체제로의 급속한 에너지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 한국RE100협의체(한국에너지융합협회·아주대학교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사업단)와 세미나허브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ESG·탄소중립 및 RE100 대응 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탄소중립을 선언한 국가는 138개국(2021년 11월 기준)에 이르며, EU 및 미국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 및 기업의 수출품에 대해 무역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세를 시행 예정이다. 한국이 EU, 미국 등에 지급해야 하는 탄소국경세는 2023년에 6100억원, 2030년에는 1조87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정이다.

 

또한 연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하는 RE100 캠페인에는 3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RE100에 가입한 글로벌 기업이 협력업체까지 RE100 동참을 요구하면서, RE100에 동참하지 못하면 수출 및 거래 제한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렇듯 탄소국경조정세 및 RE100이 국내 기업에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다가오면서 우리 정부는 2021년 10월에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1년에는 한국형 RE100 캠페인을 도입해 녹색요금제, REC 구매, 자가발전, 지분투자, 제3자 PPA 외에 직접 PPA 제도까지 마련하면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한국RE100협의체와 세미나허브는 공동 기획한 ‘ESG·탄소중립 및 RE100 대응 전략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 시기에 국내 기업이 ESG 및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고, RE100에 동참할 수 있도록 ESG·탄소중립·RE100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산업과 기술, 사업화 전략을 준비했으며, 특히 글로벌 IT 업계의 연사를 초청해 선진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 및 RE100의 실제 추진 사례를 엿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2월 23일(수) 세미나는 △EY한영의 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랜드 △법무법인 지평의 ESG 최근 동향 및 대·중소기업의 ESG 대응 방안 △나무이앤알의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대응 전략과 탄소국경세의 영향 분석 △한국에너지공단의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수소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생산·저장·운송·활용 산업의 밸류체인 구축 전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CCUS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화 전망 △고등기술연구원의 폐기물 에너지화 산업 동향과 기술 개발 발전 방향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플라스틱의 소재 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2월 24일(목) 세미나는 △한국RE100협의체(한국에너지융합협회)의 글로벌 RE100 이슈와 우리나라 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 △한국에너지공단의 한국형 RE100(K-RE100) 현황과 활성화 방안 △기후솔루션의 국내 RE100 확대를 위한 PPA (제3자 PPA, 직접 PPA) 활성화 방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Microsoft의 ESG 및 RE100 가속화 방안과 추진 전략’ △에퀴닉스코리아의 ‘Equinix의 2030 기후 중립 달성을 위한 RE100 데이터센터 전략과 추진 방안’ △해줌의 국내 RE100 이행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도입 방안 △국토연구원의 국내 RE100 그린산업단지를 위한 기본 구상 △보성그룹의 RE100 산업단지 대응 방안 및 추진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RE100 시장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한국RE100협의체 및 K-RE100 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너지융합협회의 정택중 대표는 “최근 EU 및 미국의 탄소국경세 부과 계획, 글로벌 기업의 RE100 동참 요구 등으로 인해서 제조업 중심의 수출형 산업구조로 전력 소비량이 많은 국내 기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기업이 ESG·탄소중립·RE100을 대응하는데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계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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