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국 미시간주 공장에 70억 달러 투자해 배터리 및 전기 픽업 생산 용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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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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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6 09:4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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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2년 1월 25일, 미국 미시간에 주 4 개의 생산시설이 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배터리 셀 및 전기 트럭 생산 용량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공장에 전기자동차(EV) 생산시설 도입하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북미 지역의 배터리 전기차 생산 능력을 100만 대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랜싱에 새로운 얼티움 셀 배터리 셀 공장 건설과 미시간 주 오리온 타운십에 있는 GM 조립 공장의 전환이 포함되며, 쉐보레 실버라도 EV 생산과 GM의 두 번째 조립 공장인 전기 GMC 시에라(GMC Sierra)가 풀 사이즈 전기 픽업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M의 2021년 투자 계획은 총 350억 달러다. 배터리 공장은 2024년 하반기부터 LG화학과 협력하여 26억 달러를 투자하여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또한 오하이오와 테네시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4개의 공장에 한 개의 공장이 추가됐다.
또한 미시간주 오리온 공장에 약 40억 달러를 투자하여 EV 생산 시설을 설치한다. 새로운 차량 차체 생산 및 도장 라인을 추가하고 조립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GM 은 2025년 말까지 미국에 3개의 공장과 캐나다와 멕시코에 1개의 배터리 전기차 공장을 사용하여 100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이 회사는 북미와 중국에서 전체 생산의 50%를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