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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시간주에 LG 에너지솔루션과 새로운 배터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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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1-27 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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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최신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GM의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는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에는 공통 차량 아키텍처 외에도 배터리 셀, 배터리 모듈, 배터리 팩, 드라이브 유닛, EV 모터, 통합 파워 일렉트로닉스 등의 컴포넌트가 포함되어 EV 생산의 기반이 되고 있다.

GM은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을 통해 기계, 공구, 조립 공정의 공통화와 합리화를 도모함으로써 차량 조립 공장의 네트워크 전체에서 밸류체인의 전략적 시프트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을 통해 추가 설비 투자를 줄여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GM은 차세대 EV용 배터리 공장을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한다. 새로운 공장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회사인 얼티움셀(Altium Cell) 공장이 되며, 건설에는 26억 달러가 투자된다. 

얼티움 배터리는, 대용량의 파우치형 셀을 배터리 팩 내에서 수직이나 수평으로 쌓을 수 있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는 각 차량의 설계에 따라 배터리의 축전 용량 및 레이아웃을 최적화할 수 있다. GM은 얼티움 배터리의 축전 용량이 50~200kWh로, 주행거리는 최대 724km 이상, 0~96km/h 가속은 약 3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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