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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 자전거 시장 진출 확대 위해 파주아 등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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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1 0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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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22년 2월 10일,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 자전거 시장에 대한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기 자전거 드라이브 시스템 제조업체 파주아(Fazua)의 지분을 인수하고 포누크투자(Ponooc Investment B.V.)와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의 파주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모빌리티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파누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6.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거래 및 서비스 회사인 폰 홀딩스(Pon Holdings B.V.)의 일원으로, 자전거 산업과 자동차 사업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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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파주아의 지분 20%를 인수한다. 또한, 포르쉐가 파주아를 완전히 인수할 수 있는 추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 뮌헨 근교의 오토브룬에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경량의 컴팩트한 드라이브 기술 개발의 선구자다. 4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이미 파주아의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포르쉐는 포누크와 함께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약할 두 개의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첫 번째 합작 투자는 고품질 포르쉐 자전거의 미래 세대를 개발,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두 번째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 솔루션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포르쉐는 e 모빌리티 전략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유럽에서 인도된 포르쉐 차량의 약 40%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전기 모델로 빠른 속도로 전동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점유율은 25%에 육박했다.

 

포르쉐는 이미 포르쉐 eBike 스포츠와 eBike 크로스레인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두 모델 모두 프리미엄 바이크 메이커 로트와일드와 협력해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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