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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소형 BEV e-Up 다시 주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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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9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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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2월 18일, 1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수요 폭증으로 2020년 말 주문을 중단했던 소형 배터리 전기차 e-Up의 주문을 다시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2021년 한 해 동안 3만 800대의 e-Up을 출고해 독일 내 배터리 전기차 등록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Up 스타일 '플러스'의 구동 계통의 기술적인 내용에는 변화가 없다.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61kW, 최대토크 210 Nm을 발휘한다. e-Up에는 CCS 충전 소켓이 표준으로 장착되어 있다. 최대 40kW 충전 전력을 급속충전은 60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완속 충전은 7.2 kW 전력으로 4 시간에 80%가 충전된다.

폭스바겐은 주문한 차량이 언제 인도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2022년 12월 31일까지 제한되는 독일 EV 보조금의 경우 고객에게 배달 날짜가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현재 e-Up버전의 독일 내 시판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만 6,895유로이며, 9,570유로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은 2021년에 26만 3,000대의 배터리 전기차가 등록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대 이상을 판매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엑셀러레이트(ACCELERATE) 전략의 일환으로 배터리 전기차의 비율은 2030년까지 유럽 내 폭스바겐 판매의 70% 에 달하는 100만 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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