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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레드우드 머티리얼즈, 배터리 재활용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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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9 1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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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슬라 CTO JB 스트라우벨에 의해 설립된 레드우드 머티리얼즈가 2022년 2월 17일, 캘리포니아에서 포괄적인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포드와 볼보자동차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첫 번째 업체이며 다른 모든 업체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는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사용 배터리를 수집하여 재활용한다. 모든 리튬 이온 및 니켈 금속 배터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전기 자동차를 지속 가능하고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수명 종료 배터리 팩을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수집, 재활용 및 재생산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미국 내에서 재활용된 재료로 점점 더 많은 전기차 생산을 확장하는 것은 순환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미국의 전기화 계획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공급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드우드는 포드의 배터리 합작 투자에서 생산 폐기물을 스키와 함께 처리할 뿐만 아니라 포드와 링컨 전기차의 배터리를 순환 경제로 끌어들이는 과정에 대한 공동 논의가 있었다. 반면 볼보와의 파트너십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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