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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회사 분사화 논의 다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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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19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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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초 포드가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밸도의 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다시 논의가 부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22년 2월 18일 보도했다. 물론 이는 포드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포드의 CEO 짐 팔리는 적극적인 입장이지만 창업가인 포드 가족은 신중한 의견이라고 전했다.

포드는 지난해 2025년까지 e 모빌리티 에 대한 투자를 30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 추가로 10~200억 달러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었다. 

포드 플러스(Ford+)라고 불리는 이 계획은 테슬라와 같은 기술회사를 표방해 투자 유치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과 테슬라 출신 임원을 영입한 것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업체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토요타 보다 훨씬 높은 것을 비롯해 리비안의 주가가 실차를 출시하기 전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그 예다. 미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전기차회사로의 분사를 촉구하는 분위기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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