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1분기 전 세계 충전형 전기차 판매 6.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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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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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1 08:5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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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2022년 1분기 전 세계 충전형 모델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4만 9,774 대로 집계됐다. 그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11.4% 감소한 3만8,053대, 배터리 전기차는 3.2배 증가한 1만 1,721대가 판매됐다.
볼보 자동차는 S60, V60, V90, XC40, XC60 및 XC90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전기차는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 두 가지다. 배터리 전기차는 전체 매출의 7.9%, 충전형 모델은 36.6%를 차지했다.
시장별로 유럽은 전체 판매는 25.6% 감소한 6만 5,157대, 충전형 모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3만 4,110대로 전체 판매의 52%를 차지했다. 그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19% 감소한 2만 6,518대, 배터리 전기차는 145% 증가한 7,592대가 판매됐다.
미국은 전제 판매는 16.5% 감소한 2만 2,757대, 그 중 충전형 모델 판매는 92.8% 증가한 6,018대로 전체 판매의 26%$를 차지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56% 증가한 4,360대, 배터리 전기차는 420% 증가한 1,658대가 팔렸다.
볼보자동차는 2021년 전 세계적으로 18만 9,216대의 충전형 전기차(BEV+PHEV)를 판매했다. 볼보의 1분기 전체 판매대수는 20.1% 감소한 14만 8,295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