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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세 가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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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23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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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30 년까지 연간 2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새로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22년 4월 22일 보도했다. 이 중 첫 번째는 2024 년 초에 데뷔 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혼다는 지난 4월 12일, 2030 년까지 30 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간 200만 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 년 동안 전기 및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에 약 5 조 엔 (약 36.5 억 유로)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 기간 혼다 전체 R&D비용은 약 8조엔이다. 또한 430억엔을 투자해 전고체 배터리 생산을 위한 시범라인을 구축하고 2024년 봄 시범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혼다의 글로벌 전기화 책임자 아오야마 신지와가 새로운 소형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델을 2024년 일본에 출시할 것이라고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새로운 대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모델은 2026 년 북미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한편 혼다는 지난 4월 5일, GM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3만 달러 이하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발표한 바 있다. 이 플랫폼은 2027 년에 데뷔할 예정이다. 하지만 기술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혼다는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2024 년부터 북미 혼다를 위한 두 대의 전기 SUV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두 모델은 혼다의 세 가지 EV 플랫폼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오야마에 따르면 혼다는 2030년 북미와 중국에서 각각 약 75만~8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40만~ 50만 대의 전기차가 일본과 다른 시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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