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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1년 배터리업체 1,000개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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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25 14: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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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현재 약 1만 1,000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회사가 있으며 2021년에는 1,000개 이상이 등록됐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2년 4월 25일, 기업정보제공업체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중국 산업기술정보부는 2021년 배터리업계의 총 생산액은 6000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리튬 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인상, 칩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올 해에도 신에너지차 부문의 전망은 낙과적으로 보고 있다는 연구기관 등의 전망도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가 최소 4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CAAM)는 올해 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신에너지차 생산 및 판매는 각각 129만대와 126만대로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0%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자동차 부문의 19.3%로 전년 대비 11.4% 포인트 증가했다. 중국 브랜드는 전체 시장보다 높은 1.5배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됐다고 한다. 1분기에 중국은 49만 2,000개의 충전 기를 설치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6배 증가한 수치다. 그리고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154개가 섪치됐다.

중국 충전 인프라 연합의 통계에 따르면 3월 말까지 중국에는 310만 개의 충전기가 있는데, 이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73.9% 증가한 수치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니오와 길리자동차 등 완성차업체는 물론이고 배터리 업체 CATL 등도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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