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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존오토, 첫 번째 전기 세단 네타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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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26 0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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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존오토(Hozon Auto) 전기차 브랜드 네타(Neta)가 U와 V라는 두 개의 전기 SUV에 이어 전기 세단 Neta S를 공개했다. 이것은 배터리 전기 버전뿐만 아니라 주행거리 확장기가 있는 변형으로 제공된다. S는 네타의 첫 번째 세단(Nezha라고도 함)이다. S의 전비는 12kWh/100km(NEDC기준)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710km이며 주행거리 확장기를 사용하여 최대 1,100km(NEDC기준)에 달한다는 것 외에는 데이트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네타 S가 배터리 전기차와 주행거리 확장기 만 허용하는 샨하이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CATL이 2021년 11월 네타의 지분을 인수한 이후, 배터리 셀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카뉴스차이나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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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800X2,000X1,400mm, 휠 베이스는 2,900mm. 테슬라 모델 3보다 약간 크고 이오 ET5, 샤오펑 P7, 곧 출시 될 BYD 씰 또는 BMW i3 eDrive 35L (3 시리즈 세단의 전기차 버전)등과 같은 세그먼트다. 

인테리어에는 센터페시아에 대형 세로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뒤의 미니멀리스트 디스플레이 또는 대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호존오토의 자료에 따르면 네타 S에는 13대의 카메라, 12 대의 초음파 센서, 5개의 레이더 센서, 두 개의 라이다 유닛을 채용하고 있으며 레벨 4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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