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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리튬과 니켈 등 2023년 1,400만대 BEV 생산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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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13 1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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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급이 없어도 2023 년에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의 전기 차를 생산할 수 있는 충분한 리튬과 니켈이 있다고 운송 및 환경 (Transport & Environment (T & E)이 원자재의 단기 가용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주장했다. 이 연구를 수행한 T & E는 유럽 정부가 녹색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핵심 금속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줄리아 폴리스카노바 T&E의 선임 이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가 석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를 수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지각에는 리튬이나 니켈이 부족하지 않다. 유럽을 공급 압박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은 정치적 의지의 부족 일뿐이다. "라고 말한다. 

 

유럽이 우크라이나와의 불법 전쟁에 대해 푸틴 정권을 처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T & E는 설파한다. 석유와는 대조적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에 중요한 금속 인 니켈과 리튬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압도적으로 채굴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단기간에 전기로 전환 할 수 있는 원자재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는 러시아 니켈에 대한 제재로 악화된 문제이다.

 

T & E의 연구에 따르면 2023 년에 전 세계적으로 최대 1,400만 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하기에 충분한 리튬 및 니켈 금속이 현재 시장 예측보다 55 %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원자재 공급이 긴축되고 배터리 공장 생산 능력 미만으로 유지되더라도 2,10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가 여전히 생산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추정치보다 거의 50% 더 많은 양이다.

 

그러나 이것이 세계 최고의 EV 시장으로서의 유럽의 공급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중국과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가 증가한다는 것은 중요한 원자재에 대한 경쟁이 있음을 의미하며, 양국은 주요 원자재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줄리아 폴리스카노바는 "중국과 미국이 중요한 금속의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동원하고 있지만, 유럽 지도자들은 더 많은 석유를 얻기 위해 전 세계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지금은 유럽이 에너지 독립과 녹색 미래를 위해 필요한 지속 가능한 원자재를 소싱하는 데 집중할 때다. "라고 말했다. 

 

유럽의 정책 입안자들은 자원이 풍부한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칠레와 같은 국가들과 외교를 강화하고 광산 회사들과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T & E는 주장했다. 이 단체는 EU에 지속 가능하게 공급되는 중요 금속의 공급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전담 기관을 창설할 것을 촉구했다.

 

타이트한 상품 시장이 배터리 가격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구조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낮기 때문에 새로운 금속 채굴에 대한 투자가 부족해졌으며 단기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혼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가격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이것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T&E. 광업 및 재활용 회사들은 이미 확장을 발표함으로써 높은 가격에 반응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몇 년 안에 가격 안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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