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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엠덴 공장에서도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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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22 0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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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5월 20일, 배터리 전기차 ID.4가 독일 엠덴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내에서는 쯔비카우에 이은 두 번째 공장이며 중국 안팅과 포샨 등까지 포함하면 네 번째라고 밝혔다. 올 가을에는 하노버와 미국 차타누가 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MEB 플랫폼을 베이스로 연간 1,200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폭스바겐은 엠덴 공장은 로어 작센주의 전기 이동성을 위한 첫 번째 첨단 기술 중심지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공장의 전환에 약 10 억 유로를 투자했으며 2026년까지 총 21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로어 작센에 13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ID.4에 이어 파사트의 후속 모델인 에어로B의 세단과 왜건도 생산하게 된다. 

ID.4는 시장 출시 후 2022년 1분기에 3만대 이상을 공급했다. 지난해 시장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총 16만 3,000대의 차량이 인도되어 ID.4는 폭스바겐 브랜드와 폭스바겐 그룹 모두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전기차가 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7만 3,000건의 모델 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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