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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e바이크 전문업체 파즈아 완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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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09 1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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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022년 6월 8일, e-바이크용 경량 소형 드라이브 시스템 제조업체 파즈아(Fazua)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포르쉐는 지난 1월 지분 20%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모든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뮌헨 인근의 오토브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최근에 공개된 혁신적인 신형 라이드 60(Ride 60)과 같은 경량 및 소형 드라이브 시스템 개발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르쉐는 크로아티아 eBike 브랜드 Greyp의 과반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파즈아는 경량 전기 자전거 드라이브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 년에 설립됐다. 

파즈아의 전기 자전거 시스템은 바텀 브라켓 내부에 모터를 통합하고 프레임 내부에 배터리를 내장해 약간 더 크게 만든다. 전반적으로, 드라이브의 무게는 50km의 범위의 배터리를 포함하여 1.5 킬로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파즈아가 포르쉐 제품군에 정확히 어떻게 맞을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올 2월 파즈아에서 20%를 인수했을 때, 포르쉐는 포누크 투자(Ponooc Investment)와의 전략적 협력도 발표했다. 

포르쉐는 파즈아의 인수를 통헤 포누크 투자와 두 개의 합작 투자를 설립해 모든 전기 자전거 활동을 병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합작 투자는 차세대 고품질 포르쉐 e바이크를 개발, 제조 및 유통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빠르게 성장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위한 기술 솔루션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합작 투자 활동과는 별개로, 포르쉐는 오랜 파트너인 로트와일드와 현재의 eBike 모델을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 이 회사는 포르쉐 e바이크 스포츠와 e바이크 크로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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