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캐딜락 셀레스틱, GM의 글로벌 기술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17 08:53:08

본문

GM이 2022년 6월 15일, 캐딜락 셀레스틱(Celestiq) 건설을 위한 캠퍼스를 준비하기 위해 미시간 주 워렌에있는 글로벌 기술 센터에 8,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셀레스틱은 워렌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GM 생산 차량 중 가장 많은 양의 3D 프린팅 부품(100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구조 및 광학 부품뿐만 아니라 폴리머 및 금속 부품이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레스틱은 캐딜락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리릭과 마찬가지로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얼티움 플랫폼은 배터리 셀, 모듈, 팩, 얼티움 구동장치, 전기모터, 통합 파워 일렉트로닉스 등 일반 적인 전기차 아키텍처 및 부품을 포함한다. 

셀레스틱은 GM의 공급업체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구조 및 미용 부품, 폴리머 및 금속 조각이 모두 포함된다. 또한 생산 시설 자체는 조립 공정에서 공구, 설비 및 게이지에 첨가제 제조를 활용한다. 

2020년 GM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 캠퍼스에 문을 연 GM의 적층 산업화 센터는 캐딜락이 자동차 산업에서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3D 프린팅 부품의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캐딜락 CT4-V 및 CT5-V는 GM이 시프터 엠블럼, 변속기 부품 및 HVAC 덕트를 포함한 부품으로 적층 제조의 혜택을 받은 최초의 차량이다.

GM은 지난 6월 8일, 셀레스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올 해 7월 말 쇼카를 선보이고 2025년경 출시할 것이라고 했으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올 해 리릭이 출시되고 나면 2023년 출시될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 

한편 GM은 배터리 셀 혁신 센터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 시설은 GM의 차세대 얼티움 셀의 개발 및 생산에 전념할 것이며 2022 년 중반부터 운영된다. 월리스 배터리 셀 혁신센터(Wallace Battery Cell Innovation Center)라고 불리는 이 센터는 GM이 리튬 금속, 실리콘 및 고체 배터리와 같은 신기술 개발과 관련 생산 방법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