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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니오, 연간 50만대 생산능력의 저가 전기차 브랜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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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20 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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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회사 니오가 저가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로 연간 5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gasgoo  등 복수의 중국 미디어들이 2022년 6월 17일 보도했다. 이를 위해 니오는 허페이시와 네오파크의 두 번째 건설 단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네오파크는 허페이에 있는e모빌리티 산업단지로, 니오가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예비 제품 및 전기차를 위한 기타 구성 요소가 생산된다. 현장에서의 연구도 할 계획이다. 니오는 네오파크에서 ET5 전기 세단을 생산한다. 이미 생산 준비단계에 들어갔으며 고객 배송은 9 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니오의 새로운 브랜드는 주로 테슬라의 모델 3 및 모델 Y와 경쟁을 표방하고 있다. 목표 판매 가격은 20만~30만 위안 (약 2만 8,000~4만 3,000 유로). 이는 테슬라 모델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자체 배터리 교체 시스템과도 호환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에는 자체 800V 배터리 팩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자체 셀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정확히 언제 브랜드 이름과 첫 번째 모델이 제시 될지 알 수 없다고 gasgoo 는 전했다. 다만 2024년 하반기에 출고한다는 것만 알려져 있다. 

 

한편 니오는 헝가리에 공장을 건설해 유럽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다. 니오는 2021년 7월, 이미 모든 EU 회원국에서 배터리 교환소와 충전기를 판매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관련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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