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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세대 e드라이브 슈타이어 엔진공장에서 개발하고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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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21 08: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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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2년 6월 20일, 2025년부터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엔진 공장에서 차세대 e 드라이브를 개발 및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연간 60만개의 e-드라이브를 생산하도록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에서 6세대의 e-드라이브용 로터, 고정자, 기어박스, 인버터 및 하우징을 제조한 다음 두 개의 새로운 조립 라인에서 조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타이어 공장에서는 매년 60만개 이상의 전기 드라이브를 생산하며, 이는 독일 딩골핑 공장의 50만개 이상의 e 드라이브와 병행된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 슈타이어 공장의 기존 생산 영역이 변환되고 새로운 영역이 추가된다. 2층짜리 생산 홀은 기어 박스 조립을 포함하여 e 드라이브를 조립하기 위한 두 개의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새 건물은 또한 파워 일렉트로닉스 제품의 생산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두 번째 새로운 건물은 물류 영역을 확장한다. 

 

BMW는 e 드라이브 생산 외에도 아이팩토리(iFactory) 전략에 따라 CO2 중립적인 공장을 만들기 위해 2030 년까지 슈타이어 공장에 약 10 억 유로를 투자한다. 늦어도 2025년부터 이 공장은 지역 바이오매스의 녹색 전기와 지역 난방을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 수요의 100%를 충당할 예정이다.

 

BMW의 5 세대  e드라이브는 전류 흥분 동기 모터로 희토류가 필요하지 않다. 영구 자석 동기 모터와 달리 로터에는 네오디뮴 함유 영구 자석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로터에서와 같이 전자기 코일이 포함되어 있다. 

 

6 세대는 2023 년에 3 시리즈 세그먼트의 모델로 데뷔할 예정인 뉴 클래스의 전기차에 탑재된다. 이는 현행 BMW 전기차와 달리 전용 전기차 플랫폼이 된다. 내부적으로 NK1이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아직 건설 중인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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