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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2022 굿우드 페스티벌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 탑재한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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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24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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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3일 개최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Polestar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Precept)’가 진화한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chassis)를 설계 및 개발해왔다. 이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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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Pete Allen)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 및 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에 있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의 듀얼 모터로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폴스타의 최고기술경영자이자 R&D 총괄 예리 브란셰이드(Jörg Brandscheid)는 “폴스타가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며, 전기 모터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량화 플랫폼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가 탄생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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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5는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매일 두 차례 주행할 예정이다. 폴스타 5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 SUV인 폴스타 3와 폴스타 4에 이어 향후 3년간 폴스타가 출시할 세 개의 새로운 전기차 중 세 번째 모델이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 5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은 폴스타의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고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라며, “폴스타는 이처럼 상징적인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영국의 R&D팀과 스웨덴 엔지니어링팀 등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프리셉트(Precept)’ 콘셉트 카에서 폴스타 5로의 현실화하는 제작 과정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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