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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인-티맵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협력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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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21 0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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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인 차지인은 티맵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및 신서비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내로 차지인에서 운영하는 모든 충전기에 티맵모빌리티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공유 서비스 제휴를 포함한 미래지향

적 친환경 충전 서비스 사업에 대해 협업 할 예정이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차지인이 충전 공유 서비스 사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모든 충전기는 티맵에서 검색·길안내·간편결제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차지인은 2016년 설립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회사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금형 콘센트(임시허가 1호), 완속, 급속 충전기 3가지의 충전 장치를 통합제어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8월부터 전기차 충전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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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전기사업법’은 개인용 충전기 소유자가 충전기를 공유하는 경우 충전사업자로 등록하고 전기안전관리자를 통해 충전기를 운영·관리하도록 돼 있다. 개인이 하기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2020년 8월 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기차 충전 공유 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개인이 충전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아도 충전기의 운영·관리를 충전사업자에게 위탁할 수 있게 됐다.

 

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제주에서 2년간 실증을 통해 개인용 충전기를 공유하고 수익도 확보하는 사업성을 검증하였기에, 이번 티맵모빌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의 사용자가 보다 편하게 “전기차 충전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신청 및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Future Mobility 담당은 “티맵모빌리티는 다가올 전기차 시대에서도 선도적인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차지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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