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차지인, 광주TP, 광주클라우드 에너지 ‘xEV 에너지 거래 서비스’ 사업화 추진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24 13:08:36

본문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차지인이 xEV(전기차) 에너지 거래 서비스 사업화 추진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와 광주클라우드에너지(주)와 의기투합한다.

차지인과 광주TP, 광주클라우드에너지는 23일 광주TP 본부동에서 ‘광주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 전력거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업•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xEV 에너지 거래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그린에너지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산업지 일원(2.5km2)에서 진행된다. 이 곳은 정부가 그린에너지 ESS발전 서비스 개발을 통한 그린뉴딜 정책 활성화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2024년까지 특구로 지정한 곳이다.

차지인은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고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린에너지 전력거래 수요처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확립을 위해 힘을 보탠다.

광주TP는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환경 조성 등 필요한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광주클라우드에너지는 관련 사업을 진행할 부지 제공과 유지관리, 운영 등을 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수요처 발굴과 현장 지원을 한다.

국내 전력시장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망 관련 서비스를 대부분 직접 관리해 민간 중심의 시장이 어려웠지만, 이번 특례를 통해 한전 대신 민간기업이 직접 전력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차지인 최영석 대표는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토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해 ‘xEV 에너지 거래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수행하며, 그린에너지 전력거래 수요처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확립 후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