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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로봇충전 컨소시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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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02 08: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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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자동차업체와 충전업체 등이 참여한 로봇 충전 컨소시엄이 결성됐다. ROCIN-ECO를 중심으로 자동 충전에 대한 표준을 추진하고 테스트 현장에서 시연을 추진한다. OCIN-ECO 는 Robotic Charging Infrastructure Ecosystem의 약자다. 

 

ROCIN-ECO 컨소시엄의 비전은 유럽 고속도로를 따라 고속 충전소에 하나 이상의 로봇 충전 차선을 설치하는 것이다. 약 15-30 분 내에 완전 자동 충전을 가능하게 하므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편안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신체적인 제한이 있는 운전자에게 충전을 용이하게 해 준다고 밝혔다. 또한 로봇 차선은 여러 대의 차량을 충전해 유휴 시간을 제거하여 충전소 운영자에게 충전시간을 15% 단축하고 최대 20 %의 수익을 높여줄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로봇 공학 및 인공 지능으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자율 충전 솔루션 공급업체인 록시스(Rocsys)는 2022년 8월 31일 아이오니티, 아우디, TÜV SÜD, 포르쉐, BMW, 포드, 메르세데스 벤츠, AVL 및 Huber+Suhner와 컨소시엄인 ROCIN-ECO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은 유럽 전역에서 안전한 e-모빌리티를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개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의 핵심은 로봇, 충전소 및 차량 간의 통신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스템 요구 사항이다.  파트너는 사용자 요구 사항, 사용 사례 및 기술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이를 정의하고 표준화위원회에서 제안된다. 

 

이 솔루션은 충전 케이블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전기차에 연결하는 로봇 충전기로 구성된다. 따라서 ROCIN-ECO 시스템의 필수 구성 요소는 최적화된 HPC 케이블, 자동차의 자동 충전 플랩 및 인터페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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