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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스 후소, 소형 전기트력 2세대 e캔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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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08 0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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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후소트럭&버스(Fuso Truck & Bus)가 2022년 9 월 7 일, 전기 소형 트럭 e캔터 차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2017년 일본 최초의 대량 생산 전기 트럭으로 출시된지 5년만에 풀 모델체인이한 것으로 2023 년 봄에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캔터의 2세대 전기차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모터를 뒤 차축에 통합하는 자체 개발 된 "e-액슬을 채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더 컴팩트해졌으며 구동계와 섀시 라인업이 크게 확장됐다. 그 결과, 일본 시장용 28 개의 모델과 해외 시장용 약 80 개의 모델로 구성된 전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7.5t 등급의 총 차량 중량 (GVW) 외에도 일본시장용 모델의 경우 5~8톤 클래스, 해외 모델의 경우 4~8톤의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운전석 베리에이션이 확대되었고, 더 많은 수하물 시트를 확보할 수 있는 확장된 운전실(2,130mm)이 작은 턴어라운드로 표준 폭 캡(1,700mm)에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휠베이스는 2,500mm~ 4,750mm까지 다양하며 이는 탑재된 배터리 수와 관련이 있다. 차세대 e캔터으 모델에는 축전용량 41kWh 배터리가 모듈화되어 차체 길이에 따라 배터리 수를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장 작은 휠베이스 모델은 하나의 배터리만 탑재할 수 있지만 4,750mm 모델은 차량의 무게와 사용자의 일반적인 주행 거리를 고려하여 최대 세 개의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하나의 배터리로 약 80km, 두 개의 배터리로 약 140km, 세 개의 배터리로 약 200km다. 

 

1세대 캔터는 출시 후 약 450대가 판매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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