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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아마존 등과 e악트로스 롱홀 실제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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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16 2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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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이2022년 9월 15일, 배터리 전기트럭 e악트로스 롱홀의 실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과 물류 사업자 리너스(Rhenus)가 2023년 초 그들의 글로벌 조직을 통해 e악트로스 롱홀의 실 주행테스트를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악트로스 롱홀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500km로 다음주 하노버상용차쇼를 통해 공개되며 2024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물류 서비스 제공 업체 리너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전기 트럭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차량은 다른 애플리케이션 중에서 해상 컨테이너 운송 및 일상 작업에서 사용하기 위한 기능 및 적합성에 대해 방수포 트레일러와 함께 테스트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회사는 장거리 트럭 운송을 위한 고성능 충전 홀라(HoLa)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독일 연방 디지털화 및 교통부 (BMDV)가 자금을 지원하여 산업 및 과학계 20 개 이상의 파트너가 트럭에 대한 메가 와트 충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베를린과 노르트라인-웨스트팔리아 사이의 A2 고속도로(아우토반)에 고성능 충전 허브를 설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전역의 미래 인프라 확장에 대비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은 올 5월 e악트로스 롱홀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40톤 트럭은 장거리 노선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200km 범위의 도시 유통을 위해 만들어진 e악트로스와는 다르다.

 

다임러 트럭은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트라톤 및 볼보와 함께 전기 트럭 충전 네트워크를 위한 합작 투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합작회사는 유럽의 고속도로 및 물류 허브 안팎에서 최소 1,700대의 HPC 충전기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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