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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덴마크에서도 리차지(충전형) 모델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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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22 0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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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2022년 9월 20일, 덴마크에서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중단했으며 현재는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판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덴마크는 노르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볼보자동차가 리차지 모델만 판매하는 국가라고 밝혔다. 

 

볼보는 이미 2019년에 내연기관만으로 구동하는 차의 판매를 종료했었다. 이번에는 내연기관차를 베이스로 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중단한 것이다. 

 

노르웨이는 유럽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였으며 덴마크에서도 최근에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신차 판매뿐만 아니라 중고차도 마찬가지이다. 

 

볼보는 현재 덴마크에서 XC40리차지와 C40 리차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XC90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판매된다. XC90의 후속 모델은 올해 말에 배터리 전기차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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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2030년부터 배터리 전기차만 판매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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