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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니오, 10월 니오 베를린 통해 BEV 세 차종 유럽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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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25 0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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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업체 니오가 2022년 10월 7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할 니오 베를린에서 ET7, ET5, ES7 등 세 가지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체 차종은 모두 2 세대 NT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니오는 또한 네덜란드에 600 평방 미터의 공간을 갖춘 NIO 하우스를 건설하고 있으며, 2023년 초에 개장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NIO는 세 척의 선박을 통해 유럽에 첫 번째 ET7을 보냈으며, 당시 ET7은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국가의 소비자를 위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올해 배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니오 ES7 은 지난 6월 공개된 모델로 ES7은 SiC(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모듈을 갖춘 2세대 고효율 e-드라이브 플랫폼을 채용했으며 0~100km/h(0-62mph) 가속성능은 3.9초다. 모든 베리에이션에 에어 서스펜션이 표준 설정된다. 차체의 공기 저항계수는 0.263.

 

축전용량 75kWh 표준 배터리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85km(301마일), 150kWh 초장거리 배터리 사양은 930km(578마일)에 달한다. 

 

또한 ES7은 캐러밴이나 트레일러를 견인 할 수 있는 중국 최초의 인증 승용차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전기 견인 바 (옵션 추가 기능)는 최대 견인 용량이 2,000kg (4,440lb)다. ES7 SUV는 견인 장비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대 부하 (V2L) 방전 및 캠핑 모드를 지원하여 외부 장치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난방, 환기 및 마사지 기능을 채용해 두 번째 거실을 표방하고 있다. AR/VR 호환 디지털 콕핏 시스템인 파노시네마도 기본이다. 니오는 AR 장치 회사 NREAL과 공동으로 승객으로부터 6 미터 떨어진 곳에서 201 인치 스크린을 투사 할 수 있는 SUV 용 맞춤형 AR 안경을 개발했다.

 

중국시장 시판 가격은 표준 75 kWh 배터리 사양이 보조금 전 46만 8,000위안 (약 6만 9,700달러), 울트라롱 100kWh 배터리 사양은 52만 6,000위안 (7만 8,350달러), ES7 프리미어 에디션은 54만 8,000위안 (8만 1,600달러), BaaS(Battery as-a-Service)를 선택하면 39만 8,000위안 (5만 1,800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니오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첫 해외 공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유럽시장을 위한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포함한 전력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니오는 영국의 쉘(Shell)과 협력해 중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국가에 배터리 교체용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니오는 전 세계에 4,000개의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설립할 계획이며 그 중 4분의 1은 중국에 위치하게 된다. 니오는 올해 하반기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지에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유럽에서 배터리 교환소 건설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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