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이 2022년 9월 24일, 지난 달 초고속 충전 기술 발표에 이어 중국의 5개 도시에 최초의 480kW S4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가동했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심천, 우한 등 상하이에 두 개, 광저우에 두 개, 다른 도시에 한 개가 가동됐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수퍼 차저 스테이션 모두 4 개의 S4 수퍼 차저 더미가 있으며, 베이징에는 두 개의 추가 S2 수퍼 차지 더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샤오펑은 2022 년 말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및 우한의 핵심 지역을 포괄하는 50 개 이상의 S4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샤오펑에는 7 개의 S4 슈퍼차저 스테이션, 799 개의 일반 슈퍼차저 스테이션 및 205 개의 목적지 충전소를 포함하여 1,011 개의 자체 운영 충전소가 있다.

지역별로는 광저우에 48 개, 상하이에 45 개, 베이징에 30 개, 우한에 29 개, 심천에 16 개 등의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2023 년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및 심천의 각 도시에 약 20 개, 우한에는 10개의 S4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추가할 계획이다. 

샤오펑은 지난 8 월 15 일, S4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공개하고 본사가 있는 광저우에서 첫 번째 S4 수퍼 차저 더미의 완성을 발표했다.

S4 초고속 충전기는 최대출력 480kW, 최대 전류 670A 및 피크 충전 전력 400kW를 제공한다.

샤오펑은 주력 SUV G9은 실제 테스트에서 S4 고속 충전기를 하면 5 분 안에 210km의 CLTC 주행거리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테슬라의 V3 충전기는 최대출력 250kW, 최대 전류 631A러 5분 이내에 150km의 주행 거리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 

샤오펑은 올해 G9 주문이 가장 많은 10 개 도시에 S4 충전소를 건설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3 년에는 주요 도시와 핵심 고속도로에 이러한 스테이션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년에 500 개 이상의 S4 수퍼 차지 스테이션을 추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 년까지 2,000 개를 목표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