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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렌터카회사 SIXT에 6년 동안 10만대 전기차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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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05 09: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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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2022년 10월 4일, 유럽 렌터카회사 SIXT와 향후 6 년 동안 10만 대의 전기차를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 해 4분기에 BYD의 유럽 출시와 동시에 첫 번째 전기차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D는 SIX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렌터카 시장에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D는 SIXT의 지속 가능성 전략을 지원하며, 2030년까지 전체 차량의 70~90%를 전기화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SIXT는 100개국 이상에 2,10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BYD는 첫 번째 모델을 아토(Atto) 3로 확인했으며, 전용 전기차 플랫폼 3.0을 베이스로 개발되어 유럽으로 수출되는 세 가지 모델 중 하나다. 탕 EV와 한 EV는 내연기관 플랫폼의 전기차 버전이다. 

 

아토3는 전장 4,450mm의 크기로 LFP 셀이 있는 800V 플랫폼에 장착되어 있으며 앞 차축에 150kW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축전용량 60.5kWh 배터리는 WLTP 기준 42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며 약 반 시간 만에 재충전된다. 이 모델의 유럽 시판 가격은 3만 8,000유로부터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및 영국시장부터 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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